결국 수술대에 오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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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술대에 오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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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코어'는 2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구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다음 주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레일리의 부상 공백은 메츠의 고전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라일리는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라일리는 2015년부터 5년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며 총 152경기(910 ⅔ 이닝), 48-53패, 4.13탈삼진, 75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에는 30경기(187 ⅓ 이닝)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롯데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습니다.

3쿼터에 공을 숨기는 '실수'가 좋아 좌타자들 사이에서 '그림의 리퍼'로 불렸습니다. 우타자 이정후는 라일리를 상대로 15타수 무안타 2사구 6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토토사이트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브룩스는 2020년 미국으로 돌아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2021년 첫 두 자릿수 홀드(10개)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뛰면서 2년 연속 25홀드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입니다. 2021년 11월 탬파베이와 2+1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부터 메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일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되찾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의 재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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